푸대접...

2006/09/08 10:00
페이퍼모델 동호인중에는 이 사진을 본 사람이 없을것입니다.

올 2월인가 3월에 촬영한 사진이며, 우리에게 페이퍼모델에 대한 동경과 기대를 가슴속에 심어줬던 오퍼스님의 기라성같은 걸작들입니다.

그러나 토네이도, 시호크, 팰컨외 다수의 모형들의 현재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예전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불행중 다행입니다.

이유는 예전 왕국전시회나 여타 전시회에 임대해 주었다가 이 지경이 되었답니다.
주최측이 페이퍼모델 동호인 클럽이었음에도 이지경이니, 어줍잖은 이벤트회사 주최 전시회는 안봐도 비디오일듯 합니다.
저 역시 백화점 전시회를 지켜보면서 느낀 점이기도 하구요.

네오같은 행사에서는 그나마 모형 동호인들만의 행사인지라 취급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일반 전시행사에서는 참으로 대책을 마련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앞으론 이런 불상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해 봅니다.

우리만의 축제를 갖는다는것과 가질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싶은것이 동호인들의 심정이고,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마음 맞는 분들과 계속 협의하며 대책을 강구중입니다.

조만간 답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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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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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빈수레
    2006/09/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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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다른 사람이 물건을 자기것 처럼 아끼지 않는다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저부터도 만지지 말라고 하는 하면 어떻게든 손가락이라도 대보고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반성해야 겠습니다.

    엄청나게 훼손된 작품들이지만
    저 상태로라도 갖고 싶네요..
    나름대로 디오라마를 만들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 2006/09/08 11:33
      댓글 주소 수정/삭제
      공공장소에서 그것도 일반인들이 함께한 자리에서의 터치는 아무래도 위험요소가 많죠.

      그래서 아는 사람들끼리 만져도 보고, 품평도 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한듯 합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될거라고 걱정하는 이들도 있지만 어차피 취미를 남 의식해서 하는것은 아니니까요.

      이제는 동호인을 늘리는 상황보다는 좀더 고급화된 정보를 공유하는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2006/09/08 14: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죽은 자식 볼데기 쓰다듬는 심정이네...ㅠ.ㅠ
    썩을...

    그려 우리끼리 조촐한 자리가 훨씬 행복하다는...
    ...
    • 2006/09/08 15: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취급인가(?) 받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전시회 한번 해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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